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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 뉴스] [CES 2020] 초이스테크놀로지, 무선통신을 이용한 이미지포인터 '엑스포인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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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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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테크놀로지는 1월 7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무선통신을 이용한 이미지포인터 '엑스포인터(X-Pointer)'를 선보였다.

기존 레이저포인터는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위에 사용할 시 포인터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초이스테크놀로지의 이미지포인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의 포인터처럼 모니터 외부에서 포인터를 반사시키는 것이 아닌, 컴퓨터의 화면 속에서 포인터의 이미지를 생성하여 LCD를 비롯한 어떤 화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포인팅 이미지로 설정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이스테크놀로지의 이미지 포인터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든 화면에서 레이저 포인터의 기능을 지원한다. 드래그 앤 드랍, 더블클릭 등 기존의 마우스와 동일한 기능을 발표자가 서 있는 공간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부분을 확대하거나 강조하는 확대경, 줄긋기, 페이지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청중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포인터는 이미지 포인터 모드와 프리미엄 그린 레이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포인터'이다. 이 제품은 충전형 제품으로 1분 고속 충전으로 약 3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프레젠테이션 발표시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엑스포인터는 대한민국 무선 프레젠터 시장의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호주, 러시아, 동아시아 등 글로벌 판매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2020년도에는 1월 일본 오피스 업체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포인터 진출, 2월 일본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를 통한 일반 제품 출시가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1월 CES와 3월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를 통한 프로모션이 계획되어 있고 이를 통해 미국 유통 업체 확보가 목표이다. 세계 최초의 프리젠터 제조업체로서 신제품을 내놓는 동시에 무선 센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료기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 중이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며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3년간 세계 3대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전 세계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주요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AVING NEWS Special Report Team for CES 2020: Ideak Kim, Joseph Choe, Min Choi, MyungJin Shin, Dong-Kwan Kim, Eunsil Lee, JungHyun Ko]
Global News Network 'AVING'








출처 : AVING 뉴스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5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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